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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룬 김택진 NC 구단주, 홈서 첫 정규시즌 우승 ‘감격’ 직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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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21:41
2020년 10월 24일 21시 41분
입력
2020-10-24 21:40
2020년 10월 24일 2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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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김택진 구단주. /뉴스1 DB
김택진 NC 다이노스 구단주가 2전 3기 끝에 안방서 첫 정규시즌 우승의 감격을 홈 팬들과 함께 만끽했다.
NC는 24일 창원 NC파크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가는 접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81승5무53패(승률 0.604)를 기록한 NC는 79승4무59패(승률 0.572)인 LG와 4경기 차를 유지하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2011년 9구단으로 창단 후 2013년 처음 1군 무대에 진출한 NC는 이로써 창단 9년 만이자 1군에서 경쟁한지 8번째 시즌 만에 처음으로 정규시즌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창단부터 지금까지 구단을 위해 많은 애정을 쏟았던 김택진 구단주는 지난 2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구단 임직원과 함께 찾았지만 경기가 우천 취소되며 아쉬움 속에 발걸음을 옮겼다.
23일 한화 이글스전이 열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현장에도 우승 축포를 쏘는 것을 지켜보기 위해 직관했으나 팀이 6-11로 지면서 헛걸음을 해야 했다.
하지만 이날 다시 창원 NC파크를 찾은 김택진 구단주는 창단 9년 만에 이룬 첫 정규시즌 우승의 기쁨을 홈 팬들과 함께 누릴 수 있었다.
김택진 구단주는 2011년 9번째 구단으로 KBO리그 참가 의사를 밝혔지만 당시 롯데 자이언츠의 공개적인 반대와 까다로운 심사기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KBO 이사회는 제9구단 창단에는 동의했지만 NC소프트의 우선 협상자 선정을 보류하기도 했다. 결국 진통 끝에 2011년 창단했고, 2012년 2부 리그 참가를 시작으로 2013년 1군 리그에 진입했다.
NC는 2019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창원 NC파크의 문을 열었고, KBO리그 최고의 포수 양의지를 4년 총 125억원에 FA로 데려왔다. 모두 김택진 구단주의 끊임없는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창단 당시 “새로운 도전, 즐거운 도전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던 김택진 구단주는 9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직접 지켜보며 비로소 환하게 웃을 수 있었다.
(창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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