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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8실점’ 두산 김강률 1군 말소…“안 좋아도 최고 공 던져야”
뉴스1
업데이트
2020-10-23 16:38
2020년 10월 23일 16시 38분
입력
2020-10-23 16:37
2020년 10월 23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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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강률. 2018.7.17/뉴스1 © News1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전날 1이닝 동안 무려 8점이나 내주고 무너진 김강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전날 김강률의 투구에 대해 “좋든 안 좋든 자기 최고의 공을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강률은 전날 KT 위즈와의 경기에 3-9로 끌려가던 8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김강률은 1이닝 동안 51구를 던졌지만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8실점했다. 팀도 결국 5-17로 대패했다.
김 감독은 “147㎞를 던지는 선수가 140㎞ 공을 던졌다. 자꾸 공을 빼는데 그러면 안 된다”고 밝혔다.
결국 김강률은 전날 1군 데뷔전을 치른 배창현과 함께 2군으로 내려갔다. 두산은 함덕주와 정현욱을 콜업해 투수진을 보강했다.
함덕주는 올 시즌 구원과 선발을 오가며 35경기에서 5승1패 10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98의 성적을 올렸다. 최근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1군에 복귀했다.
함덕주는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선발이 아닌 불펜 투수로 활약하게 된다. 김 감독은 “선발을 원하고 있지만 아직 이닝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한다. 시즌 후 선발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전날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 도전에 실패한 좌완 선발 유희관은 정규시즌 종료전까지 한 번 더 대기록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김 감독은 “열심히 잘 던졌는데 아까웠다”며 “유희관이 앞으로 한 번 더 등판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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