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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캡틴’ 이강인, 주장 완장차고 프리시즌 70분 소화
뉴시스
업데이트
2020-08-30 15:31
2020년 8월 30일 15시 31분
입력
2020-08-30 15:30
2020년 8월 30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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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테와 1-1 무승부…발렌시아는 3경기 무패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기대주 이강인(19)이 주장 완장을 차고 프리시즌 경기를 70분 소화했다.
이강인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무르시아의 피나타르 아레나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발렌시아 주장으로 선발 출전해 주목을 받았다.
이강인은 후반 25분에 마누 바예호와 교체될 때까지 약 70분을 뛰었다.
발렌시아는 레반테와 0-0으로 비기며 프리시즌 친선경기 3경기 무패(2승1무)를 달렸다.
이날 발렌시아는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제외하고 어린 선수들 위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지난 비야레알과 친선경기에서 후반 20분 교체로 뛰었던 이강인은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지휘했다.
발렌시아 구단은 홈페이지에 “친선경기지만, 19세 이강인이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뛰는 경험을 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발렌시아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이강인은 팀과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이적을 추진했다.
그러나 최근 구단이 일부 선수를 방출한 뒤 이강인을 중심으로 팀 리빌딩을 계획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실제로 이날 발렌시아는 이강인에게 주장 완장을 맡기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2년까지 발렌시아와 계약돼 있는 이강인도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 받고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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