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재연기’ 없다…못하면 취소”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5-21 14:33수정 2020-05-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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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토마스 바흐(Thomas Bach)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위원장이 2020 도쿄 올림픽이 내년 여름에서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못하면 개최를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현지시간) BBC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바흐 위원장은 “3000명~5000명의 사람들을 조직위원회에 영원히 고용할 수는 없다”며 “선수들도 불확실하게 만들 수 없다”고 이 같은 입장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BBC에 따르면 바흐 위원장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여러 가지 사실을 언급했다.


또 예정된 올림픽을 연기한 것이 ‘이례적’이라는 것을 증명한다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넘은 승리에 대한 축하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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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위원장은 “이런 상황에 대한 전례가 없으니, 우리는 매일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한다”며 “매우 도전적이고, 동시에 흥미롭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바흐는 모국인 독일의 분데스리가 경기 재개에 대해 “행복했다”고 표현하며 “이제 다른 모든 스포츠들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이게 첫 걸음이었으면 좋겠다. 천천히 돌아와서, 책임감 있는 방법으로 이런 제한들을 해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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