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9 오픈 골프 토너먼트’ 4월 27일 스타트

  • 스포츠동아
  • 입력 2020년 4월 23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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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에서 탈락해도 55만 원 상당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진검 승부를 펼치는 ‘1879 오픈 골프 토너먼트(총 상금 11억 원)’가 오는 27일 시작돼 11월까지 총 8회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골프클럽 안성Q’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1879골프’가 ‘골프큐브’와 손잡고 288명의 프로와 아마추어가 이틀간 함께 라운딩을 통해 예선과 결선을 치르는 동반 대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2대2 라운딩 형식으로 펼쳐지며 27일 골프클럽 안성Q에서 1차 대회가 열린다. 27일 예선전에 이어 28일 본선으로 연결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 프로 각 18팀, 남녀 아마추어팀 각 18팀 등 총 72팀 288명이 참여한다.

‘1879골프 선수단’ 소속 프로 선수(김홍기 프로, 정일미 프로, 이오순 프로, 김선미 프로, 민인숙 프로, 정시우 프로, 이영기 프로 등)를 포함 1, 2, 3부 투어 프로 144명이 출전할 예정이어서 골프 애호가들에게는 프로 선수와 함께 라운딩을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선에서 탈락하더라도 55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되며, 홀인원 시 1879만 원이 더블로 증정(단, 위드라이프 회원 가입 조건)되는 이번 행사는 연예인 현장 사인회를 비롯해 1879 피팅카를 통한 즉석 A/S, 1879고반발드라이버(150만 원 상당)를 받을 수 있는 유튜브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현장에서는 1879클럽 대상 그립 교환 서비스(개당 5000원)와 골프클럽 특별 이벤트 판매도 진행돼 1879골프클럽 구매 찬스로 활용하면 좋다.

골프 산업 및 골퍼 육성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1879골프클럽을 1개 이상 사용하는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회 후원사가 계속 추가됨에 따라 11억원 규모의 상금 규모는 향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맞춰 개회식 생략, 순차플레이 방식 도입, 사전 체온 측정 및 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예방책이 운용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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