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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손흥민 영국 돌아가면 2주간 자가격리
뉴스1
업데이트
2020-02-29 08:57
2020년 2월 29일 08시 57분
입력
2020-02-29 08:56
2020년 2월 29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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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골상으로 손흥민의 3월 A매치 출전은 어려워졌다. 벤투 감독에게도 큰 고민이 생겼다. © News1
팔 부상 치료를 위해 한국을 찾은 손흥민(28)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영국 복귀 후 2주간 자가격리될 전망이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29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곧바로 팀에 합류하지 않고 자가격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구단이 정부로부터 받은 지시 사항을 전달해오면 나는 이를 따라야 한다. 우리는 절차를 따라야 하고 이는 손흥민이 돌아오더라도 즉시 팀에 합류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이후 19일 한국으로 귀국해 2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당초 토트넘은 손흥민이 코로나19 증상이 없다면 자가격리 시키지 않을 것이라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영국은 한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자가격리를 의무화하는 등 입국 절차를 강화했다. 이에 토트넘 구단도 방침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 부상 이후 지난 20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라이프치히에 0-1, 지난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첼시에 1-2로 패했다. 토트넘은 11승7무9패(승점40)로 EPL 6위에 머물러있다.
토트넘은 내달 1일 울버햄튼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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