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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WBC 미국·일본·대만에서 개최…한국은 제외
뉴시스
업데이트
2020-02-26 14:20
2020년 2월 26일 14시 20분
입력
2020-02-26 09:10
2020년 2월 26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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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일정과 경기 장소가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5회째를 맞는 WBC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내년 3월9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 일본 도쿄돔, 대만 타이중의 인터콘티넨탈 구장과 타오위안 인터내셔널 구장에서 개최된다.
4회 대회가 WBC가 열렸던 서울 고척스카이돔은 제외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유치 제안은 받았지만, 여러 사항이 맞지 않았다”며 “대만은 2017년 유치를 하지 못했던 탓인지 이번에 유치 의사가 강했다”고 설명했다.
참가국은 20개국이다. 지난 대회 16개국에서 4개국이 늘었다.
A~D 4개 조에 5개국씩 편성돼 1라운드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개국이 8강 라운드에 오른다. 8강 라운드에서도 역시 상위 2개국이 챔피언십 라운드에 진출한다.
1라운드 A조는 대만, B조는 일본에서 경기한다. C조는 피닉스, D조는 마이애미에서 1라운드를 치른다.
8강 라운드와 챔피언십 라운드는 마이애미에서 열린다.
말린스 파크는 WBC 대회 처음으로 3개 라운드 경기를 모두 여는 구장이 됐다.
WBC는 메이저리그 사무국 주도하에 열리는 야구 국가 대항전이다.
2006년 처음 대회가 열렸고, 2009년부터는 4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1, 2회 대회에서는 일본이, 3회 대회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열린 4회 대회에서는 미국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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