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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 데 헤아의 뼈아픈 실책…맨유, 꼴찌 왓포드에 충격의 완패
뉴스1
업데이트
2019-12-23 09:09
2019년 12월 23일 09시 09분
입력
2019-12-23 09:08
2019년 12월 23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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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가 부상에서 돌아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최하위 왓포드 원정에서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의 치명적인 실수로 충격적인 완패 수모를 당했다.
맨유는 2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왓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맨유는 승점 25점(6승7무5패)으로 8위에 머물렀고, 왓퍼드는 시즌 2승째(6무10패·승점 12)를 거뒀지만 탈꼴찌에는 실패했다.
최근 EPL과 컵 대회를 포함 6경기(4승2무) 무패 행진을 달리던 맨유는 이날 왓포드를 만나 손쉬운 경기를 펼칠 것이란 예상과 달리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반적인 주도권은 맨유가 잡았지만, 왓포드의 역습도 날카로웠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맨유는 후반 들어 골을 노렸지만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혔다. 후반 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크리스티앙 카바셀레의 헤딩 패스를 이스마일라 사르가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평범한 공이었지만 데 헤아가 이를 놓쳤고, 결국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4분 뒤에는 아론 완-비사카가 페널티킥까지 내줬고 키커로 나선 트로이 디니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0-2로 끌려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후 메이슨 그린우드, 폴 포그바, 후안 마타 등을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왓포드의 수비벽에 막혔고, 완패로 경기를 마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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