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채영, 양궁월드컵 파이널 정상

  • 뉴시스
  • 입력 2019년 9월 8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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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영(현대모비스)이 2019 현대양궁월드컵 파이널에서 정상에 올랐다.

강채영은 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여자부 결승에서 대만의 탄야팅을 세트점수 6-4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월드컵 1~4차 시리즈에서 성적이 우수한 8명이 맞붙는 파이널에서 강채영이 우승한 건 처음이다.

강채영은 혼성전 이벤트에서도 김우진(청주시청)과 함께 러시아 조를 6-0으로 따돌렸다. 공식 메달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2관왕을 차지한 것이나 다름없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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