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인천 브리핑] SK 최항 콜업…‘재정비’ 최준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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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7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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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항.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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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내야수 최항이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최항과 함께 주전 2루수 경쟁을 펼치는 최준우가 2군으로 내려갔다. KT전을 앞두고 만난 염경엽 감독은 “2군에서 최항의 타격이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타격감이 떨어진 최준우에게는 시간을 줘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두에게 2루 출전 기회를 공평하게 주고 있다. 누가 인정을 받는지가 관건”이라며 “잔여 40여 경기를 통해 다음 시즌을 어떤 선수로 시작하면 좋을지에 대한 판단만 이뤄져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인천|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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