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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경기 모두 비로 취소
동아일보
입력
2019-07-11 03:00
2019년 7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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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5경기가 장맛비로 모두 취소됐다. 전 경기 취소는 올 시즌 처음이다. 이날 충남 서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퓨처스리그 경찰청과 한화의 교류전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올해를 끝으로 해체되는 경찰청은 이 경기가 마지막 공식전이었으나 결국 치르지 못했다. 경찰 야구단 소속의 프로야구 선수들은 8월 12일 전역한 뒤 각 팀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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