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대한 팔꿈치 통증으로 1군 말소, 정진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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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7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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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대한.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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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신인 김대한(19)이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 구단관계자는 7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김대한이 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다이빙캐치를 시도하다 왼쪽 팔꿈치에 타박상을 입어 엔트리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두산은 외야수 정진호를 등록해 김대한의 빈자리를 채웠다. 정진호는 올 시즌 1군 14경기에서 타율 0.158(19타수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군에선 13게임에 출장해 타율 0.263(38타수10안타), 1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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