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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나성범, 부상 날벼락…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
뉴시스
입력
2019-05-04 00:57
2019년 5월 4일 0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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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나성범(30)이 부상 악재를 맞았다.
NC는 3일 “나성범이 오른 무릎 부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성범은 이날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2-6으로 뒤진 2회말 2사 후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려내 출루했다. 개인 통산 1000번째 안타였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2루에 있던 나성범은 상대 폭투를 틈타 3루로 향했다. 슬라이딩을 하던 중 오른 무릎이 완전히 꺾였다. 그대로 그라운드에 누워 극심한 통증을 호소할 정도였다.
나성범은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검진 결과도 좋지 않다. 삼성창원병원으로 이동해 1차 검진을 받은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연골판 부분 파열 진단이 내려졌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NC는 “더 정확한 판단을 위해 입원 후 2차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험난한 시즌이다. 나성범은 시범경기 초반 좌측 내복사근 파열 부상을 입어 개막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지난달 3일에야 1군에 합류한 그는 23경기에서 타율 0.366, 4홈런 14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주포 나성범이 이탈하게 되면서 NC의 전력에도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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