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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문혜경, 회장기 정구 사상 첫 4관왕
동아일보
입력
2019-03-26 03:00
2019년 3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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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문혜경(22·사진)이 제40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4관왕에 올랐다. 문혜경은 25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송지연(문경시청)을 4-1로 눌렀다. 이로써 그는 앞서 열린 단체전에서 NH농협은행의 8연패를 이끈 뒤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 우승 등 전관왕에 등극했다. 남자 일반부 단식에서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2관왕 김진웅(수원시청)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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