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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애플 광고 출연한 루시 리, 아마추어 자격 침해 여부 조사
뉴스1
업데이트
2019-01-07 11:09
2019년 1월 7일 11시 09분
입력
2019-01-07 11:08
2019년 1월 7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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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플 광고에 출연한 중국계 미국 여자 골퍼 루시 리(16)가 아마추어 자격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두고 미국골프협회(USGA)가 관련 조사에 나섰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닷컴 등은 7일(한국시간) “아마추어 골퍼 루시 리가 최근 애플와치 광고 영상에 출연한 것을 두고 USGA로부터 관련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지난주 초 공개한 15초 분량의 동영상 광고에는 리가 ‘루시 L’이 적힌 클럽으로 스윙을 하고 애플와치를 착용한 채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나온다.
영상 마지막에는 리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애플와치의 마케팅 슬로건인 ‘Close Your Rings(링을 채워라)’라는 문구가 나온다.
루시 리가 해당 광고 제작에 얼마나 관여했는지 불확실하다.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루시 리는 “애플과 한 비공개 계약으로 자신이 이 영상에 관해 말할 순 없다”고 말했다.
리를 대신해 그의 어머니는 “이번 광고를 통해 루시나 우리 가족이 어떤 보상도 받은 것이 없다” 주장했다.
USGA의 규정에 따르면 ‘아마추어 골퍼가 자신의 골프 기술 혹은 명성을 이용해 급료나 보상, 개인적인 이익 혹은 금전적 대가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받을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어떤 보상을 받지 않더라도 이름과 인지도를 활용해 프로모션, 광고, 상품 판매 등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USGA 대변인은 “지난 금요일 해당 영상에 대한 내용을 파악했고 더 깊이 조사 중”이라며 “리의 가족 역시 조사에 협조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리는 각종 대회에서 최연소 출전 기록을 경신하며 골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2013년, 10세 8개월 16일의 나이로 US 위민스 아마추어 퍼블릭 링크스에서 역대 최연소 매치플레이 출전 기록을 세웠고 그 이듬해 US여자오픈에 나서 대회 최연소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6월에는 커티스컵, 9월에는 주니어 라이더컵에 출전했으며 현재 세계 여자 아마추어 골프 랭킹 9위에 올라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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