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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쇼트트랙’ 심석희, 어지럼증 증세로 조기 귀국…월드컵 2차 대회 불참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11 15:39
2018년 11월 11일 15시 39분
입력
2018-11-11 15:36
2018년 11월 11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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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심석희(21·한국체대)가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11일 “심석희가 지난주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500m 레이스 도중 머리를 부딪혔다. 경기 후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정밀 검진을 받기 위해 1차 대회를 마친 직후 귀국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관계자는 “국내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석희가 월드컵 2차 대회 이후 진행되는 대표팀 국내 훈련에는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심석희는 지난 4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 예선에서 레이스 도중 넘어져 머리를 부딪혔다. 6조 최하위에 그친 심석희는 패자부활전에 출전했으나 3조 최하위로 밀렸다.
5일 벌어진 500m 2차 레이스에도 출전한 심석희는 예선에서 2조 2위에 올라 준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준준결승에서 4조 4위에 그쳐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심석희는 1000m와 1500m에는 출전하지 못했고, 3000m 계주에서는 대표팀의 은메달 획득에 힘을 더했다.
대표팀은 월드컵 2차 대회를 마친 뒤 다같이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어지럼증을 호소한 심석희는 1차 대회를 마친 뒤 2차 대회가 열리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이동하지 않고 먼저 한국으로 돌아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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