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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급소 맞았다’ 주장했지만…TKO 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1-12 09:01
2018년 11월 12일 09시 01분
입력
2018-11-11 10:41
2018년 11월 11일 10시 4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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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갈무리
대한민국 씨름계를 주름 잡았던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8)이 케이지에서 또 한 번 무너졌다.
최홍만은 10일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호텔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린 격투기 대회 ‘마스 파이트 월드 그랑프리’(MAS Fight World Grand Prix)에서 이 롱(32·중국)에게 4분23초 만에 TKO패 했다.
이 롱의 로우킥에 고전하던 최홍만은 이롱의 뒤차기에 배 부근을 가격 당했다. 급소를 맞았다고 주장한 최홍만은 케이지에 앉아 일그러진 표정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사진=방송화면 갈무리
최홍만이 더 이상 싸우겠다는 표현을 하지 않자 심판은 이 롱의 승리를 선언했다. 이 롱의 뒤차기가 최홍만의 급소에 맞았다고 판단하지 않았기 때문.
이로써 오랜만에 케이지에 오른 신장 218cm의 최홍만은 신장 176cm의 이 롱에게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최홍만은 다음달 17일 열리는 AFC09를 통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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