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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호, AFC U-19 챔피언십 준우승…결승서 사우디에 1-2 석패
뉴스1
업데이트
2018-11-05 00:08
2018년 11월 5일 00시 08분
입력
2018-11-05 00:07
2018년 11월 5일 0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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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이 AFC U-19챔피언십 결승에서 사우디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 U-19 축구대표팀이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쳤다. 1차 목표인 세계대회 출전권 획득에는 성공했으나 정상에 오르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남는 결과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9대표팀이 4일 오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에서 1-2로 졌다.
4강에 오르면서 이미 내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던 대표팀은 내친걸음 6년 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했으나 석패했다. 전반전 초반에 나온 실점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대회 내내 수비에서 불안함을 보였던 대표팀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함이 필요한 결승전에서 경기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내줬다. 너무 빠른 시간에 일격을 허용했다.
전반 2분, 하프라인 바로 아래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시도한 스루패스가 한국의 포백라인을 그대로 무너뜨렸다. 첫 번째 알 카타니의 슈팅은 이광연 골키퍼가 잘 막아냈으나 이어진 알람마르의 슈팅에 실점을 내줬다.
채 정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방 맞은 대표팀은 만회를 위해 공격의 비중을 높이다 외려 추가 실점까지 허용했다.
효율적이지 못한 공격으로 일관하던 대표팀은 후반 21분 공격이 끊긴 뒤 역습을 허용하던 과정에서 또 뒷문이 무너졌다. 수비 숫자가 한 명 더 많았으나 호흡이 잘 맞지 않으면서 공간을 내줬고 알그한남의 정확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에 다시금 실점했다.
후반 들어 공세를 더 높이던 대표팀은 공격의 핵인 전세진과 조영욱이 이름값을 해내며 만회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17분 전세진이 박스 안에서 공을 컨트롤 하다 파울을 유도, 페널티킥을 만들어냈다. 이를 조영욱이 오른발로 성공시키면서 1골 차로 따라붙었다.
적잖은 시간이 남아 있었기에 기대감을 키웠으나 결승전에 오르기 전까지 5경기에서 3실점에 그쳤던 사우디의 골문을 다시 여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결국 끝까지 스코어는 변동이 없었고 한국은 1-2로 고개를 숙이며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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