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로사리오 방출’ 한신 “어쩔 수 없다…재계약 고려 안해”
뉴스1
업데이트
2018-11-01 11:04
2018년 11월 1일 11시 04분
입력
2018-11-01 11:02
2018년 11월 1일 11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화 이글스에서 2년 간 맹활약한 뒤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한 윌린 로사리오. © News1 DB
윌린 로사리오를 방출한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구단 고위 관계자가 “어쩔 수 없다”고 방출 이유를 설명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1일 한신의 로사리오 방출 소식을 전하며 다니모토 오사무 한신 구단 부사장의 코멘트를 전했다.
다니모토 부사장은 “어쩔 수 없다.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며 재계약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현 시점에서 재계약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구단 수뇌부의 “어쩔 수 없다”는 말은 올 시즌 로사리오의 성적을 의미한다. 로사리오는 75경기에서 타율 0.242(281타수 68안타) 8홈런 40타점으로 부진했다.
로사리오가 몸값을 대폭 낮춰 한신과 재계약을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왔지만 한신 구단은 로사리오와 확실히 선을 그었다.
로사리오의 올 시즌 몸값은 3억4000만엔(약 34억원)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신 구단 역대 외국인 선수 최고 몸값. 한신은 13년만의 리그 우승을 목표로 큰 지출을 감수하며 로사리오를 영입했으나 올 시즌 센트럴리그 최하위에 그쳤다.
한신이 리그 최하위로 추락한 것은 2001년 이후 17년만의 굴욕이다. 이를 두고 산케이스포츠는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한신의 최하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다름아닌 로사리오의 부진”이라고 평가했다.
한신의 새 외국인 선수 후보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20홈런을 터뜨린 크리스티안 비야누에바(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메이저리그 통산 30홈런을 기록한 제프리 마르테(LA 에인절스) 등이다.
다니모토 부사장은 “후보들의 이름이 하나 씩 등장했다가 사라지고 있다”며 “이제 시작”이라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이 이미 시작됐음을 알렸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사설]“특별감찰관 국회가 추천하면 임명”… 尹도, 文도 했던 말
최태원, “EU 솅겐 조약처럼 한일간 여권 없는 왕래” 제안
‘KT 무단 소액결제’ 윗선은 중국인… 경찰, 인터폴 적색수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