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마운드 전천후 활약 임창용과 결별

  • 동아일보

프로야구 KIA가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42·사진)과 3년 만에 결별했다. 24일 KIA에 따르면 조계현 단장이 직접 임창용을 만나 구단의 재계약 포기 의사를 전달했다. 한화의 박정진(42)에 이어 올해 KBO에 등록된 두 번째 최고령 투수였던 임창용은 올 시즌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5승 5패 4세이브 4홀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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