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경주… 9000명 함께 달렸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22일 03시 00분


동아일보 2018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약 9000명의 마라토너들이 21일 오전 8시 출발지인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힘차게 첫발을 내딛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천년고도 경주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달리기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케냐의 케네디 키프로프 체보로르(28)는 개인 최고 기록인 2시간8분26초로 맨 먼저 골인해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동아일보 2018 경주국제마라톤대회#마라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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