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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끝내기 홈런’에 이대호도 감탄…“나이스 배팅, 보고 울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11 17:34
2018년 9월 11일 17시 34분
입력
2018-09-11 17:15
2018년 9월 11일 17시 15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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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지만 인스타그램
이대호(36·롯데 자이언츠)가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팀에 승리를 안긴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지만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이대호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이대호는 “나이스 배팅. 멋지다”라며 끝내기 홈런을 날린 최지만을 축하했다. 이어 이대호는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보내며 “홈런보고 이래(이렇게) 울었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지만은 “이리(이렇게) 문자 주시고 감사합시다! 알라뷰 쏘마취 행님”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최지만 인스타그램
한편, 최지만은 이날(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4-5로 팀이 뒤지고 있는 9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침착하게 상대 투수 브래든 핸드의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2구째 시속 151㎞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투런포를 날렸다.
최지만의 생애 첫 끝내기 홈런이자 시즌 8호 홈런으로 탬파베이는 6-5로 역전승을 거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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