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한국-우즈벡전 응원 “꼭 봐야 할 손흥민의 8강전”

토트넘 페이스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소속 선수 손흥민이 출전하는 아시안게임 우즈벡전을 응원했다.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식 페이스북에 "오늘은 축구데이! 내일 새벽 토트넘 대 맨유 보기 전 꼭 봐야 할 손흥민 선수의 대한민국 대표팀 아시안게임 8강전! 한국 시간 오늘 저녁 6시"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토트넘 측은 손흥민 사진과 함께 '손흥민',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등을 해시태그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대한민국은 이란전 결승골의 주인공 황의조를 중심으로 ‘에이스’ 손흥민, ‘신성’ 나상호가 배치됐다. 중원은 이승모-장윤호-황인범이 맡고, 포백엔 김진야-김민재-황현수-김문환이 선다. 골키퍼는 이란전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조현우 대신 송범근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