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 외교 사진전 5일 강릉서 개막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2월 2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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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기자연맹과 세계체육기자연맹 공동 주최
평창동계올림픽 유지 과정 등 다양한 작품 전시
강릉시청 2층에서 27일까지 열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정희돈)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하기위해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 사진전:The best moments of IOC. ANOC and Korea Sports’를 개최한다.

한국체육기자연맹과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올림픽 빙상개최도시인 강릉시청 2층 로비에 마련된 특별 전시관에서 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4년 체코 프라하?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를 시작으로 2011년 더반?IOC총회에서 최종 유치가 결정되기까지의 과정과 IOC와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 (ANOC), 한국 스포츠가 함께한 역사적인 순간들을 최신 디지털 편집 디자인으로 총 57점의 액자에 한데 모아 포토스토리로 보여줄 예정이다.

5일 오후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구닐라 린드버그 IOC 평창올림픽 조정위원장, 유승민IOC 위원, 장웅 북한 IOC위원, 지아니 멜로 AIPS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ANOC OCA 공식 스포츠 사진작가인 김민제씨가 기획 제작에 참여한 이번 사진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케이토토(주)가 후원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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