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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된 라틀리프 “한국 이름 만족…내 플레이 스타일에 부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5 13:40
2018년 1월 25일 13시 40분
입력
2018-01-25 13:23
2018년 1월 25일 13시 23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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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 삼성 썬더스 공식 홈페이지
최근 특별귀화 절차를 마친 리카르도 라틀리프(29·서울 삼성 썬더스)가 귀화 소감을 밝혔다.
25일 라틀리프는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특별귀화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22일 라틀리프는 법무부에서 체육분야 우수인재 특별귀화 심사의 마지막 절차인 면접 심사를 통과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이날 라틀리프는 “대학을 졸업한 후 바로 KBL에서 뛰게 됐다. 그래서 한국에서 계속 뛰고 싶었고, 2014년부터 귀화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로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이어 “국적을 취득할 수 있게 도와준 삼성, 정부, 대한농구협회에 감사하다”며 “2018년에는 국가를 대표해서 뛰고 싶다. 이제 국가대표로서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라틀리프는 한국 이름을 ‘라건아’로 정했다. 자신의 성 앞글자를 따 ‘라’씨를 택했고, 굳셀 ‘건(健)’과 아이 ‘아(兒)’로 이름을 지은 것. 그는 “‘라건아’라는 이름에 만족한다. 내 플레이 스타일에도 매우 부합한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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