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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킬러’ 손흥민, 브라이튼 상대로 4경기 연속 골…“반박할 수 없는 ‘월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14 09:05
2017년 12월 14일 09시 05분
입력
2017-12-14 08:25
2017년 12월 14일 08시 25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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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트넘 홋스퍼 FC 페이스북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 FC)이 4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FC와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 후반 42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올린 프리킥을 헤딩으로 마무리해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는 손흥민의 시즌 8호 골이자 리그 5호 골이며, 지난 3일 왓포드전 이후 4경기 연속 골이다.
현지 팬들도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손흥민의 골에 열광했다.
An***은 손흥민에게 MOM(Man of the Match)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은 많은 활동량과 열정적인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그러나 팀은 느렸다”고 설명했다.
Bh***은 “항상 ‘SON’ 데이다. 또 골을 넣어줘서 고맙다”고 했고, Ma***은 “토트넘은 매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느렸고, 아직 부족하다. 그러나 ‘손’은 다른 클래스를 또 보여줬다”고 말했다.
국내 팬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손흥민은 그동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줘 ‘양봉업자’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그런데 지난 7일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아포엘FC 전에서도 골을 넣었고, 이날도 마찬가지로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골을 기록했다.
이에 이***은 “진짜 양봉업자다. 벌이란 벌은 다 죽여 버린다”며 “이제 유벤투스랑 스웨덴만 남았다”고 기대했다.
이밖에도 “반박할 수 없는 월드클래스다”(이***), “미쳤다 진심. 왼발도 오른발도 아닌 뒤통수로 넣어버렸다”(김***)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이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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