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2017 K리그 대상 부문별 후보 선정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11월 7일 05시 45분


지난해 K리그 MVP 정조국. 스포츠동아DB
지난해 K리그 MVP 정조국. 스포츠동아DB
한국프로축구연맹 후보선정위원회는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대상 시상식’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후보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명단 가운데 각종 기록 지표를 비롯한 2017시즌 활약상을 토대로 선정했다.

K리그클래식 최우수감독상 후보는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 제주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 울산현대 김도훈 감독이 선정됐다. 최우수선수는 이근호(강원·FW), 이재성(전북·MF), 조나탄(수원·FW)이 후보에 올랐다. K리그 클래식 선수 가운데 만 23세 이하, 국내외 프로 출전햇수 3년 이내, 해당시즌 K리그 전체경기 가운데 1/2 이상 출전선수를 대상으로 한 영플레이어상은 김민재(전북·DF), 이영재(울산·MF), 황현수(서울·DF)가 후보로 뽑혔다.

한편 K리그챌린지 ▲최우수감독상 후보는 김종부(경남), 송선호(아산), 박경훈(성남) 감독이 ▲MVP 후보는 라울(안산), 말컹(경남), 황인범(대전)이 각각 선정됐다. 개인상 수상자는 기자단 투표로 결정된다. 영광의 주인공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대상 시상식’현장에서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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