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kt 로하스, 데뷔 14경기 만에 마수걸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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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8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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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하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kt 로하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kt 외국인타자 멜 로하스(27)가 기나긴 기다림 끝에 한국 무대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로하스는 28일 청주 한화전에서 상대선발 배영수의 시속 140㎞ 직구를 통타해 우측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 이달 13일 포항 삼성전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던 로하스는 이날 전까지 13경기 동안 타율 0.229(48타수 11안타)로 부진했다. 홈런 역시 없어 코칭스태프의 걱정을 샀지만, 이날 마수걸이포로 장타에 시동을 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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