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바우사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4월 12일 05시 45분


에드가르도 바우사.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에드가르도 바우사.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바우사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11일(한국시간) 2018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에서 부진을 보인 대표팀 에드가르도 바우사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부임한 바우사 감독은 8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인 아르헨티나는 남미예선에서 4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6승4무4패, 승점 22로 5위에 머물러 있다. 라이벌 브라질(10승3무1패·승점 33)이 이미 본선 티켓을 확보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남미에선 총 4개국이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5위는 오세아니아 3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美·멕시코·캐나다 2026월드컵 공동개최 도전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11일(한국시간) 2026년 월드컵 공동개최를 위한 유치전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월드컵이 복수의 국가에서 치러진 것은 2002년 한·일월드컵이 유일하다. 3개 이상의 국가가 공동개최한 적은 없다. 수닐 굴라티 미국축구협회장은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10경기씩을 치르고, 미국에서 60경기를 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승전은 미국에서 연다. 2026년 월드컵부터는 사상 최초로 48개국이 출전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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