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호준, 선수협 회장직 사퇴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4월 4일 05시 45분


NC 이호준. 스포츠동아DB
NC 이호준. 스포츠동아DB
이호준, 선수협 회장직 사퇴

이호준(42·NC)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회장에서 물러났다. 선수협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논란이 된 메리트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선수협 회장직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호준은 “최근 WBC 대회의 실패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적 위기상황에서 선수들의 입장을 오해를 살 수 있게끔 주장했다는 점을 반성한다. 야구팬 여러분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 이동현, 옆구리 부상 3주 진단

LG 이동현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장기결장이 불가피해졌다. 구단 관계자는 3일 “이동현이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옆구리 내복사근 1도 좌상으로 3주 진단을 받았다”며 “이동현이 내려가고 김대현이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동현은 2일 고척 넥센전에서 6회 1사 후 마운드에 올랐다가 공 1개를 던진 뒤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된 바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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