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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동생 박세영 金, 너무 좋았나봐…누나 호강시켜다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1 15:28
2017년 2월 21일 15시 28분
입력
2017-02-21 15:23
2017년 2월 21일 15시 2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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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승희 소셜미디어 캡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박승희(스포츠토토·38초63)가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친동생 박세영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박승희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동생 박세영이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한 뒤 환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너무 좋았나보다”고 밝혔다.
이어 “축하한다 동생아. 이제 누나보다 낫구나. 씁쓸하다”면서 “앞으로는 동생이 누나 호강시켜다오”라고 적어 훈훈한 남매애를 과시했다.
한편, 박승희는 21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했지만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고다이라 나오(일본)가 금메달,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상화가 은메달, 아리사 고(일본)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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