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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즐라탄 “동료들에 감사”…맨유, 유로파 32강서 생테티엔에 3-0 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7 11:27
2017년 2월 17일 11시 27분
입력
2017-02-17 11:22
2017년 2월 17일 11시 2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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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즐라탄/ⓒGettyimages이매진스
잉글랜드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6/2017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생테티엔을 3-0으로 제압했다.
즐라탄은 17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 32강 1차전에서 전반 15분, 후반 30분, 43분 골망을 갈라 팀에 승리를 안겼다.
즐라탄은 전반 15분 자신이 직접 얻어낸 프리킥을 오른발로 처리해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즐라탄은 후반 30분 포그바의 발에 맞은 래쉬포드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켰다.
즐라탄은 후반 43분에도 자신이 직접 만들어낸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즐라탄은 경기 후 MUTV, BT Sport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2차전을 앞두고 좋은 결과를 냈다는 것”이라면서 “내가 세 번의 득점을 했다. 동료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즐라탄은 “매번 생테티엔과 경기를 할 때마다 운이 따르거나 좋은 경기력이 나온다”면서 “몇 번 득점도 했다. 하지만 내가 집중해야할 것은 그게 아니고, 오늘 해트트릭을 했지만 다음주에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즐라탄은 “이번 경기에서는 이겼지만, 모든 게 바뀔 수도 있다”며 “열심히 노력하고, 이기려고 가까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즐라탄의 해트트릭으로 승리한 맨유는 생테티엔의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4골 차 이상 패배를 하지 않으면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
맨유와 생테티엔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은 오는 23일 열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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