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제주, 서울서 MF 최현태 영입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12월 27일 05시 45분


제주에 입단하는 최현태. 사진제공|FC서울
제주에 입단하는 최현태. 사진제공|FC서울
제주, 서울서 MF 최현태 영입

제주 유나이티드가 26일 FC서울 출신 최현태를 영입했다. 2010년 서울에서 데뷔한 최현태는 K리그 통산 140경기에 출전해 3골·3도움을 기록했다. 제주는 수비형 미드필더뿐 아니라 오른쪽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최현태의 합류로 전술 다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는 또 맞트레이드를 통해 대전 시티즌 미드필더 이동수도 데려왔다. 제주 소속이던 장원석은 내년 2월 소집해제 후 대전에 합류한다.

베트남 출신 K리거 쯔엉, 강원 합류

강원FC는 26일 베트남 출신 최초의 K리거인 쑤언 쯔엉을 영입했다. 올해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쯔엉은 4경기에 출전했다. 강원 최윤겸 감독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베트남 HAGL 사령탑을 맡아 당시 유소년팀에서 뛰던 쯔엉을 지도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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