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레버쿠젠, 0-0 무승부…‘평점 6.4’ 손흥민 “승점 3점 못 챙겨 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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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9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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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에서 친정팀 레버쿠젠을 상대로 득점 사냥에 실패한 손흥민이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해 속상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3차전에 선발 출장했지만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양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경기가 끝나고 손흥민은 UEFA와의 인터뷰에서 “내게 특별했던 경기였다”면서 친정팀 레버쿠젠을 상대로 경기를 펼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승리하지 못해 속상하다”면서 “우리는 승점 3점을 기대했었다”고 덧붙였다.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4점을 줬다. 이날 선방쇼를 보인 위고 요리스 골키퍼, 키런 트리피어, 레버쿠젠의 케빈 캄플이 가장 높은 평점인 8.0점을 받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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