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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규, 1년3개월만 복귀전서 허무한 패배…페리에 3번 다운, 1라운드 TKO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1 14:20
2016년 8월 21일 14시 20분
입력
2016-08-21 14:10
2016년 8월 21일 14시 10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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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규, 1년3개월만 복귀전서 허무한 패배…페리에 3번 다운, 1라운드 TKO패
UFC 홈페이지
임현규(프리)가 1년3개월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가진 복귀전에서 허무한 패배를 당했다. 상대는 마이크 페리(24, 미국).
21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202에서 임현규는 페리에게 1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임현규는 지난해 5월 닐 매그니(미국)에게 TKO 패한 후 다음 경기를 준비하던 중 손목 부상을 입어 1년3개월이라는 긴 시간의 재활기간을 가졌다.
그러나 이날 패배로 임현규는 아쉬움을 삼켰다.
페리(177츠)보다 신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임현규(190cm)는 1라운드, 긴 리치를 이용해 페리를 견제했다. 그러나 오히려 페리에게 카운터 펀치를 허용하며 마운트를 내줬다.
겨우 일어섰지만 우세를 점하진 못했다. 타격 교환에서도 임현규는 페리의 왼손 스트레이트에 안면을 맞고 또다시 쓰러졌다.
다시 일어난 임현규는 페리를 코너로 몰며 공세를 펼쳤지만, 틈을 뚫고 뻗어온 페리의 강력한 오른손 펀치에 세 번째 다운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임현규의 UFC 통산 전적은 3승 3패가 됐다.
한편 이날 메인이벤트로 열린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와 네이트 디아즈(미국)의 웰터급 경기에선 맥그리거가 2대0의 판정승을 거두며 맥그리거의 웰터급 데뷔를 알렸다.
라이트헤비급 앤서니 존슨(미국)은 글로버 테세이라(브라질)를 1라운드 13초만에 호쾌하게 KO 시켰고, 웰터급의 도널드 세로니(미국)는 릭 스토리(미국)를 상대로 2라운드 2분 2초만에 TKO승을 거뒀다. 웰터급의 팀 민스(미국)도 사바 호마시(미국)에게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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