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축구협회, 플라비우 피지컬코치 임명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7월 14일 05시 45분


플라비우 피지컬코치. 사진제공|포항 스틸러스
플라비우 피지컬코치. 사진제공|포항 스틸러스
축구협회, 플라비우 피지컬코치 임명

대한축구협회는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에 대비해 루이스 플라비우(67·브라질) 피지컬코치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라비우 코치는 20대 중반부터 피지컬코치 생활을 시작해 브라질 클럽 바스코다가마, 상파울루, 팔메이라스와 사우디아라비아대표팀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또 전남 드래곤즈와 FC서울을 거쳐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포항 스틸러스에서 K리거들의 체력관리를 도맡았다. 플라비우 코치는 올림픽대표팀이 브라질에 도착하는 대로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올림픽대표팀은 18일 출국해 19일 상파울루에 입성한다. 계약기간은 올림픽이 끝나는 날까지다.

권창훈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MVP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9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로 권창훈(수원삼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권창훈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수원FC와의 시즌 2번째 ‘수원더비’에서 전반 17분 왼발 발리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정조국(광주)과 김보경(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로페즈(전북)-권창훈-김성환(상주)-김영욱(전남)이 미드필더진, 수비진은 박진포(상주)-토미(전남)-구자룡(수원삼성)-최철순(전북)이 수비진을 형성했다. 골키퍼로는 권순태(전북)가 뽑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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