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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2경기 연속 안타…세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 신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7 11:37
2016년 5월 27일 11시 37분
입력
2016-05-27 11:31
2016년 5월 27일 11시 3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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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김현수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좌익수 겸 8번 타자로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었다.
팀이 1-4로 뒤진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현수는 상대 투수 마이클 펠리즈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신고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가 아웃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앞서 2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현수는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7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7회말 휴스턴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볼티모어가 1-4로 뒤지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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