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윤성환·안지만 개막전 엔트리 제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4월 1일 05시 45분


삼성 윤성환-안지만(오른쪽). 사진|스포츠동아DB·스포츠코리아
삼성 윤성환-안지만(오른쪽). 사진|스포츠동아DB·스포츠코리아
해외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 투수 윤성환(35)과 안지만(33)이 1일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경찰 수사가 더디게 진행돼 무죄추정 원칙에 따라 윤성환과 안지만의 경기 출장을 검토 중이지만, 경찰의 수사 진척 상황을 짐작할 수 없는 데다 비난 여론도 만만치 않아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류중일 감독은 공식적으로 정상 기용을 원한다고 밝혔지만, 구단은 아직 결론을 짓지 못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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