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집] 구질·비거리 조절하는 ‘코브라 KING F6’ 드라이버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3월 24일 05시 45분


탄도와 구질은 물론 비거리까지 조절할 수 있는 코브라골프의 킹 F6+ 드라이버. 사진제공|코브라골프
탄도와 구질은 물론 비거리까지 조절할 수 있는 코브라골프의 킹 F6+ 드라이버. 사진제공|코브라골프
비거리와 탄도, 구질까지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버가 나왔다. 코브라골프의 킹(KING) F6+와 F6 패밀리는 혁신적인 연구와 프리미엄 소재 그리고 기술력의 강화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능으로 재무장했다.

킹 F6+ 드라이버는 최적의 비거리와 탄도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이전 드라이버에서는 무거운 티타늄의 웨이팅 시스템이 적용됐던 것과 달리 가벼운 카본트랙 웨이팅 시스템을 사용했다.

이는 탄소섬유에 넣은 낮은 무게중심 포지션으로, 전후 5개의 슬라이딩 웨이팅이 탄도(공의 높낮이)는 물론 거리까지 조절할 수 있는 성능으로 진화됐다. 미스샷에 대비한 성능도 한층 보강됐다. 호젤 안쪽과 페이스 뒤쪽의 무게를 줄임으로써 단조 페이스에 더 넓은 스위트 스팟 영역을 구현했다. ‘E9 Zone Face’는 헤드 페이스의 둘레를 더 얇게 만들어 임팩트 순간 볼 스피드를 높여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킹 F6 드라이버는 10g의 무게추를 앞, 뒤로 움직일 수 있는 무게중심 시스템이 장착됐다. 이를 통해 최적의 거리와 관용성을 발휘하고, 더 빠른 볼 스피드와 적은 스핀을 유발시켜 볼이 최적의 탄도로 비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헤드 뒤쪽에 위치한 CG포지션은 관용성과 볼 비행에 영향을 주고, 앞쪽에 위치한 CG포지션은 더 많은 런(착지 후 굴러가는 거리)을 발생시켜 비거리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킹 F6+ 드라이버는 블랙, 블루, 화이트, 그린, 오렌지 등의 5가지 컬러에 9°, 9.5°, 10.5°, 11.5°, 12°의 5개 로프트와 9.5°D, 10.5°D, 11.5°D의 3가지로 세팅(셀프 피팅)이 가능하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