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7회 동아마라톤 대회는 채널A가 개국 이후 처음 생중계를 하며 이전보다 더 좋은 화면과 해설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몬주익 영웅’ 황영조와 ‘서울 아시아경기 육상 3관왕’ 임춘애가 해설을 맡은 이날 중계는 엘리트 선수들의 레이스를 박진감 있게 전하는 동시에 서울 곳곳의 문화 유적을 미리 준비한 화면에 담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회는 채널A를 통해 100여 개국에 생중계됐다.
○…용품 공식 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참가자 기념품 외에 풀코스와 릴레이 완주자에게는 별도의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했다. 올해 처음 열린 ‘서울국제마라톤 엑스포’ 행사에는 대회 전날인 19일부터 이틀 동안 1만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대회 사무국은 “다양한 이벤트 덕분에 역대 최대인 2만8000여 명이 서울국제마라톤을 즐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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