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페이스 로드걸‘ 이서현 “케이지서 섹시미 발산할 것”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1월 28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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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로드걸로서 케이지 위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겠다.”

‘뉴웨이브 MMA’ 로드FC의 ‘뉴 페이스 로드걸’ 이서현이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28’ 대회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서현은 27일 서울 학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로드걸로서 첫 발걸음을 뗐다. 이서현은 이 자리에서 “로드걸로 선발돼 영광이다. 로드걸로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대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로드걸로서 화보 촬영을 진행해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실감난다. 대회가 빨리 시작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로드걸’ 이서현은 로드FC 케이지 위에서 라운드 피켓을 들어 관중들에게 경기 진행 상황을 알리고 경기장의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중책을 맡게된다.

‘로드걸’ 이서현은 국내 최초 스포츠 모델이다. 평소 운동을 좋아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방송으로 TVN ‘화성인 바이러스’, KBS 2TV ‘VJ특공대’ 등에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가수로 활동한 경험도 있다.

이날 이서현은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이서현은 모델답게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작가가 요구하는 포즈는 물론, 직접 포즈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한편 이서현이 소속되어 있는 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관람을 위한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이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31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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