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아내 신소연, 야구장 준공식 인증샷 “멋있다 내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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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7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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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아내 신소연’

신소연이 남편 강민호의 ‘강민호 야구장’ 준공식을 축하했다.

지난 6일 경남 양산시 강민호 야구장에서는 준공식이 열렸다. 강민호는 지난해 1월 양산시에 2억원을 기부했고, 나도연 양산시장은 강민호의 이름을 따 야구장을 짓기로 결정했다.

11월부터 착공한 ‘강민호 야구장’은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 내 좌우95m, 센터 110m 규모에 본부석과 덕아웃, 2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정규 규격 야구장으로 공사를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강민호 아내 신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민호 야구장 준공식. 야구 꿈나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곳이 되길. 야구 많이 사랑해주세요. 파이팅 내 사람. 멋있다 내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호는 ‘강민호 야구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해맑게 웃고 있는 강민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민호 야구장’은 유소년 야구대회, 지역 야구부 연습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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