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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논란’ 장성우 징계…박기량, 루머에도 스케줄 소화 ‘수척한 모습’ 울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3 11:29
2015년 11월 3일 11시 29분
입력
2015-11-03 11:26
2015년 11월 3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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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SNS 논란’ 장성우 징계…박기량, 루머에도 스케줄 소화 ‘수척한 모습’ 울컥
kt 위즈의 포수 장성우(25)가 치어리더 박기량에 대한 루머가 포함된 ‘소셜미디어 논란’을 일으켜 징계를 받았다.
그러면서 박기량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졌다. 박기량은 심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박기량을 둘러싼 루머와 법적대응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박기량 소속사 관계자는 “거기 나온 단어 자체가 너무 심하다. 선처하고 이럴 일이 아닌 것 같다”면서 “기회가 되면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하는데 기회가 된다고 할 일은 아니지 않느냐”며 단호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한밤’ 제작진은 루머 이후 박기량의 첫 스케줄 현장을 포착했다. 한 경기장에서 스케줄을 소화한 박기량은 전보다 수척한 모습이지만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인사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박기량 측은 “상처가 큰데 씩씩하게 일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박기량 측은 지난달 1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루머 유포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소했다.
한편, 2일 KT는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SNS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장성우, 장시환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먼저 장성우에 대해 ‘KBO 야구규약 제 14장 유해행위 제 151조 품위손상 행위’에 의거 해당 논란 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물어 2016시즌 50경기 출장정지 및 연봉 동결, 벌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또 장시환에게는 사생활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자기성찰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명령 56시간을 내렸다.
앞서 장성우는 전 여자친구와 스마트폰 메신저로 나눈 대화가 SNS에 확산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해당 내용에는 박기량에 대한 루머가 포함돼 있었다. 장시환 역시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이가 같은 내용을 추가로 폭로하면서 물의를 빚었다.
SNS 논란 장성우 장시환. 사진=SNS 논란 장성우 장시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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