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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 MVP…‘외국인 선수로서 19년 만에 영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30 15:26
2015년 10월 30일 15시 26분
입력
2015-10-30 15:25
2015년 10월 30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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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5차전 홈런’
이대호 5차전 홈런 소식과 함께 MVP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의 이대호가 한국인 최초로 일본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외국인 선수가 일본시리즈 MVP를 차지한 것은 1996년 오릭스의 트로이 닐 이후 19년 만이다.
이대호는 지난 29일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해 결승 2점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 2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대호는 이날 5차전 홈런포를 쏘았다. 이대호의 결승 2점포에 힘입어 소프트뱅크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호의 일본시리즈 성적은 타율 0.500 2홈런 8타점이었다.
지난 2012년 오릭스에 입단하며 일본 무대에 발을 들인 이대호는 첫 해부터 퍼시픽리그 타점왕에 올랐고, 매 시즌 리그 정상권의 타격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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