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일 어깨 수술 후 첫 캐치볼 “가볍게 30,40개 던졌는데…”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8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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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수술 후 처음으로 캐치볼을 한 LA 다저스 류현진은 어깨 상태에 대해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미디어에 클럽하우스를 공개한 8일(한국시간) 기자들에게 전날 캐치볼 후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가벼운 캐치볼이어서 30,40개 던진 정도인데 어깨에 어떤 변화가 있겠느냐”면서 “당분간은 이틀에 한 차례씩 캐치볼 수준의 볼을 던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따라서 디비전시리즈를 포함한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선수단과 함께 이동하면서 재활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이번 재활 프로그램은 전날 캐치볼을 시작으로 6주 가량 이어지고 잠시 휴식 후 1월에 다시 재개한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이 기간동안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문상열 통신원 moonsy10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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