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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 차세대 기대주’ 김영혜, 실업연맹전 2관왕…29일 3관왕 노린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8-28 18:42
2015년 8월 28일 18시 42분
입력
2015-08-28 18:40
2015년 8월 28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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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구의 차세대 기대주 김영혜(19·NH농협은행)가 실업연맹전 2관왕에 올랐다. 김영혜는 28일 안성국제정구장에서 열린 2015 한국실업정구연맹전 개인 단식 결승에서 김혜인(26·전남도청)에 4-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혜영은 복식에서도 팀 1년 후배 백설(19)과 짝을 이뤄 전남도청의 김혜인-문혜린(24)을 4-1로 꺾었다. 김영혜는 29일 열리는 단체전 결승에서 대회 3관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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