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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 역대급 시구…“여성 연예인 중 1위” 허구연 극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7 16:12
2015년 8월 17일 16시 12분
입력
2015-08-17 10:48
2015년 8월 17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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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시구. 사진=MBC Sports 방송화면 캡처
에이핑크 윤보미, 역대급 시구…“여성 연예인 중 1위” 허구연 극찬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파워 넘치는 시구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윤보미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와 KIA 경기에 앞서 같은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과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마운드에 오른 윤보미는 자신에 찬 표정으로 투수판에 발을 댔다. 윤보미는 부드러운 와인드업 자세를 취한 후 공을 던졌다. 윤보미의 완벽한 투구에 놀란 관중들은 탄성을 터뜨렸다.
이날 허구연 해설위원은 “투수판을 밟고 던지다니 놀랐다”며 “여성 연예인 중 1위로 꼽고 싶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LG와 KIA의 경기는 오후 6시 18분까지 KIA가 1-0으로 리드를 잡은 1회초 1사 만루에서 비가 쏟아져 중단됐다. 비가 그치지 않자 결국 오후 6시 48분 취소됐다.
윤보미 시구. 사진=윤보미 시구/MBC Sport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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