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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복용 논란’ 최진행, 투런 홈런 뒤 가벼워진 발걸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2 19:58
2015년 8월 12일 19시 58분
입력
2015-08-12 19:27
2015년 8월 12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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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2사 1루에서 금지약불 복용으로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뒤 복귀한 한화 최진행이 kt 선발 주권을 상대로 중월 투런 홈런을 쏘아올린 뒤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수원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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