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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트레이드’ LG트윈스 정의윤·신재웅·신동훈↔ SK와이번스 임훈·진해수·여건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4 16:05
2015년 7월 24일 16시 05분
입력
2015-07-24 16:01
2015년 7월 24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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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윤 임훈 진해수 여건욱 신재웅’
프로야구 팀 LG 트윈스, SK와이번스가 깜짝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와 SK는 24일 트레이드 소식을 알렸다. SK와이번스 외야수 임훈(30), 투수 진해수(29), 여건욱(28)과 LG트윈스 외야수 정의윤(28), 투수 신재웅(33), 신동훈(21)이 소속을 바꾸게 됐다.
SK는 “그 동안의 취약점으로 거론됐던 우타 거포와 좌완 불펜 투수를 동시에 보강하여 팀 전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정의윤이다. 지난 2005년 부산고를 졸업한 뒤 같은 해 2차 1라운드로 LG트윈스에 입단한 정의윤은 매년 뜨거운 기대를 받았지만, 지금까지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정의윤의 1군 통산 성적은 733경기 타율 0.261, 521안타 31홈런 233타점이며, 올 시즌 32경기에서 17안타 7타점, 타율 0.258을 기록하고 있다.
‘정의윤 임훈 진해수 여건욱 신재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의윤 임훈 진해수 여건욱 신재웅, 좋은 소식이네요”, “정의윤 임훈 진해수 여건욱 신재웅, 잘 됐다”, “정의윤 임훈 진해수 여건욱 신재웅, 좋은 플레이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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