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부산 윤성효 감독, 성적 부진 사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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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부산 윤성효 감독(53·사진)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13일 사퇴했다. 2013년 부산 지휘봉을 잡은 윤 감독의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13일 현재 승점 17(4승 5무 13패)로 12개 팀 중 11위인 부산은 후임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데니스 이와무라 코치(36)가 감독 대행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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